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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집중하는 법 3가지

공부 집중하는 법을 제대로 알면 자신이 알고 싶은 지식, 원하는 어떤 공부든 노력만 하면 얻을 수 있다. 공부 집중은 자신의 마음을 어떤 한 곳에 몰입하는 것이며 몰입을 잘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단지 공부만 해야 한다면 지겹게 느껴져 공부 집중커녕 공부하기 싫어질 것이다. 공부든 일이든 이것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 공부는 자연히 집중이 되고 원하는 지식이 쌓일 것이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공부 집중력을 올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 공부 집중력 향상하는 방법 3가지

1. 좋아하기.

공부 집중하는 법 중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내가 어떤 이성 친구를 매일 보고 싶고 뭐하는지 궁금한다면 내가 그 이성 친구를 좋아하는 신호이다. 마찬가지로 공부가 이성친구처럼 같지 않아도 내가 선택한 공부를 좋아한다면 어떤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러면 자연히 집중력은 향상하고 성적도 올라갈 것이다. 

 

과목을 예로 들어보자. 과목 중에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과목부터 공부한다. 좋아하는 과목을 꼭 책상에서 공부하지 않아도 걸으면서 밥 먹으면서 궁금했던 내용이 문득문득 생각이 나며 책상에서 공부한다면 더욱 자연히 공부에 열중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과목은 내가 좋아하고 과목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다. 여기서 문제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과목을 공부할 때이다. '과목'이라고 설명했지만 직장에 관한 공부도 마찬가지다. 직장 생활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더라도 100%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도 필요하다면 꼭 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과목은 목표를 다른 과목보다 낮게 측정하고, 직장 관련 공부한다면 꼭 필요한 부분만 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는다. 잘하는 과목은 높게 잡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과목을 60점이나 50점처럼 낮게 목표를 설정한 다음 도전해 나간다.

 

공부하면서 목표 50점에 도달했을 때 기분이 좋아 목표를 조금 더 올려서 잡으면 된다. 첫술부터 배불리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자신이 없는 과목, 일을 높게 잡지 말고 낮게 잡고 차츰차츰 높여 나간다. 한 과목을 재미있게 공부하고 성적이 오르면 다른 과목도 자연히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러면 다른 내가 좋아할 만한 과목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그래서 한 과목이 재미있으면 다른 과목도 재미있어질 확률이 많아진다는 점 참고한다.

 

2. 원하는 목표가 생기도록 여러가지 경험 한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공부 또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해도 어떻게 해서든 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배가 고프면 음식을 찾듯 목표에 갈증이 생기면 자꾸 뭔가 이루려고 행동을 하려고 한다. 문제는 목표가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목표가 생겼을까? "나는 저것을 해야지"라고 떨어진 돈을 쉽게 줍는 것처럼 마음을 그냥 먹는다고 목표가 생길까? 아니다.

 

목표라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말한다. 나와 목표의 만남은 우연 또는 필연이 있다.

 

우연을 예를 들어 본다면 박지성은 어릴 때부터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다. 박지성은 우연하게 동네 축구를 하게 되었고, 축구에 재미있어 부모님은 자식이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놓아뒀다. 역으로 말하면 박지성 선수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 스스로 다른 여러 가지 시도 중에서 축구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박지성은 우연하게 축구를 만나 재미를 느꼈고, 잘하고 싶어서 어릴 때부터 공부를 많이 했을 것이다. 여기서 공부라는 의미는 연습, 시도, 책 또는 TV일수 있다. 그렇게 해서 박지성은 훌륭한 선수가 되었다. 그런데 같은 동네에 살았던 박지성 친구들은 왜 축구선수가 되지 않았을까? 답변은 당연하다. 사람마다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에 필연이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우연보다 더 좋은 것이 필연일 수 있다. 왜냐하면 우연은 한 가지 일을 우연하게 만난다면 필연은 내가 알고 있는 여러 가지 일 중 내가 선택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자신의 목표가 없다면 목표가 생기도록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아이들이 시골에 있으면 여러 도시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많이 된다.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면 대학생 형, 누나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게 하고 대학생이라면 여행 또는 사회 선배와 어울리도록 한다.

 

목표는 곧 욕심(좋은)을 말한다. 사람은 욕심이 생겨야 움직인다. 목표가 없다면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목표를 잡는 다면 왜 자신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 뿐만 아니라 공부 집중은 말하지 않아도 자연히 된다.

 

목표가 있어야 하는 이유는 삶이 재밌어진다. 삶이 재밌어진다는 말은 세상살이에 의미를 부여하므로 내가 어떤 대상에게 가치를 줘서 더 잘살려고 노력한다. 심지어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지 않으면 눈물까지 흐른다. 그리고 목표가 있어야 하는 이유는 예를 들어 자신이 매일 매일 외롭다면 목표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라고 정하고 데이트하는 상상을 해봐라. 내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나고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삶은 더욱 재미있어진다.

 

3. 새로운 생활습관과 끈기

자 이제, 내가 원하는 목표가 생겼다고 보자. 그러면 이제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공부나 연습을 많이 할 것이다. 이것은 내 생활습관을 일정 부분을 바꾸는 것이다.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서 예를 들어 새로운 길을 갈 때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만 그다음부터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하루 중 일정 시간을 다른 시간으로, 다른 길로 가보는 것이기에 힘이 들 수 있다.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적응하는데 더 쉽다. 처음 가는 길에 왜 이리 멀고 험하냐며 투정을 부린다면 가는 길이 더 힘들 수 있다. 

 

내가 좋아서 시작한 새로운 일, 공부를 적응하는데 사람마다 시간이 다르다. 새로운 직장, 일 같은 경우는 대략 3년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 되겠다고 목표를 뒀다면 학원 다니고, 일하는 시간 포함해서 3년 정도 지나야 프로그램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적응이 된다는 말이다. 공부를 처음해 보는 일이라면 당분간 적응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하고 시작하면 좋다.

 

새로운 공부를 하게 되면, 즉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되면 앞으로도 계속하게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끈기이다. 어떤 날은 공부가 잘되고 어떤 날은 정말 하기 싫은 날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공부, 일을 한다 하더라도 싫을 때 많다. 그럴 때도 내가 정한 시간에는 하기 싫은 마음이 있더라도 끈기를 가지고 계속 전진해야 새로운 생활습관,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고 내가 원하는 지식이 하나씩 쌓아 올라간다.

 

 

공부 집중하는 법 3가지
공부 집중하는 법 3가지

이렇게 해서 공부 집중하는 법으로 첫째 좋아하기, 둘째 원하는 목표가 생기도록 여러가지 경험 한다, 셋째 새로운 생활습관과 끈기를 알아보았다.

 

집중력을 올리기 위해서 장소 옮기기, 음악 듣기, 잡념 없애기 등 여러 가지 있는데 이건 부수적일 뿐이다. 자신이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는다면 이런 것들은 공부하다 보면 자연히 하게 되는 행동들이라는 점을 참고만 하자. 중요한 것은 "공부를 왜 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나의 답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