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사는방법 5가지 - 내가 원하는 대로 살기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고 하는데 막상 "당신의 행복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보면 말문이 막히거나 답변이 "가족들과 사는 것이요, 돈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들으면 느낌이 오지 않고 피상적으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위 내용이 맞고,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들었을 때 왜 느낌이 오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확실히 알고 이것을 들을 때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우선 행복 사전 정의를 보자

행복 : 만족과 기쁨을 느끼며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 사람은 궁금적인 목표는 행복이다.

왜 사람은 궁금적인 목표를 행복이라고 말할까?

이것의 기준은 사람의 감정을 놓고 말하는 것이다. 어떤 행위를 했을 때 기분이 안 좋으면 안 하고, 기분이 좋으면 그 행위를 계속한다. 그 기분의 상태가 좋으면 행복이다.

 

다른 어떤 사람에게 "당신의 행복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봤다. 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 그래서 현재 일을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 저는 아직 이루지 않았지만 만약 이룬다면 많이 행복할 것 같아요"

 

지금 읽고 있는 분이라면 느낌이 오는가? 내가 원하는 것이 분명해지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한다. 사람은 원하는 목표, 꿈이 다르다.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우리는 매우 즐거워하고 행복해한다. 

 

그러면 원하는 목표를 이룬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고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면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그것은 행복하지 않을 수 있고 그래도 여전히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답은 각자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달려있다. 행복의 정해진 답은 내 감정의 좋은 상태가 기준이다. 그러면 이 기준대로 해석한다면 목표를 이루지 못할 때 내 감정이 안 좋을 텐데 이게 무슨 말인가?라고 생각할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아래 5가지 예를 통해서 들어보자.

 

 

행복하게 사는방법 이미지

■ 행복을 느끼는 순간 5가지

사람이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순간은 있었던 것이 없다가 다시 있을 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게 되었을 때인데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비교이다. 행복한 감정은 비교가 되는 시점에서 비롯된다.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안다면 이것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예를 통해서 알아보자. 

 

1. 좋아하는 것을 다시 접했을 때

김치찌개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외국생활 1년 살고 한국에 와서 김치찌개를 먹으면 어떤 느낌일까? 정말 반갑고 좋지 않을까? 김치찌개를 먹는 순간 감격이 겨워 행복함을 느낄 것이다. 음식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이 될 수 있고 사람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사줬을 때, 좋아하는 사람을 오랜만에 만나면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다. 그 사람과 하루 종일 많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같이 있고 싶어 시간이 모자란다. 

 

 

2. 가슴 깊이 외로움을 알았을 때

지난 포스팅에 "친구관계 정리해야 할 때" 주제를 쓴 적 있다. 자신이 모르는 어떤 곳에 출장 가서 한동안 살아야 하거나, 어떤 일로 주변에 친구, 가족이 없는 곳에서 산다면 외로움을 느낀다. 정말 외로울 때 "친구관계 정리해야 할 때" 포스팅의 친구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더 심하면 "거지 같은 친구 한 명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라고도 생각을 한다. 

 

외롭다는 것은 사람이 그립다는 말이다. 이 상태에서 친구, 가족, 애인을 만나면 외로움은 싹 사라지고 행복한 감정이 든다. 

 

 

3. 좋아하는 사람에게 관심 주거나 받을 때

남녀 관계뿐만 아니라 친구, 부모 등 자신의 주의 사람들 중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거나 받을 때 우리는 행복한 감정을 느낀다.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받은 선물 가격이 낮거나 높은 것에 관심이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받은 싸인이 비싼 것도 아닌데 왜 하늘을 펄펄 나는 것처럼 왜 좋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그 가수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내 주변 사람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에겐 유명한 사람이고 중요한 사람이다. 한 가정의 가장이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아이가 생일이 다가와 선물로 옷을 살 때 등 자신이 중요한 사람에게 관심을 주거나 받을 때 우리는 행복감을 느낀다.

 

 

4. 목표를 이뤘을 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목표를 이뤘을 때 우리는 좋아하고 행복감에 젖는다. 사람이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행동 차이는 많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몸이 피곤해도 스스로 일을 더하고, 잘 진행이 되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일을 진행한다. 목표는 있지만 본인에게 달성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인 목표는 움직이는 사람이 그렇게 분주하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목표가 되도록 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동기는 무엇일까? 동기부여가 많이 느낄수록 목표가 간절하다. 어떤 것에 간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가 없다는 것은 현재 부족함 없이 잘 살고 있거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모를 때이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때는 동기 부여할 수 있게 열악한 환경, 사람이 없는 오지 등 그런 환경에 들어가 당분간 살아본다. 그러면 자신이 처음에는 여러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나태한 자신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이 뚝뚝 튀어나오는데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관계없다.

 

 

5. 다른 사람을 통해서 자신의 현재를 알 때

한국의 축구 스타 영국 프리미어에 진출한 손흥민 선수가 유명하고 몸 값이 굉장히 높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이 원했던 유럽에 진출했을 때 정말 행복했을 것이다. 하지만 유럽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 한국 프로축구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 2부 리그에도 뛰지 못한 많은 축구 선수들이 있다. 그러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뛰지 못했을 때 실망만 계속해서 자신을 한탄해야 할까? 아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

 

2017년 6.25 날, 이날 행사를 맞춰 한국은 한국에서 근무했던 미국 전장교의 가족 또는 군인 가족을 한국에 초청해서 관광 또는 행사에 참석했다. 이 날에 참석한 가족 중 한 군인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한국군인이 있었다. 그 군인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 중 다리 한쪽을 잃어서 휠체어에 타고 다녔다. 우리는 이 사람을 보고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사고가 나지 않았으면..." 하고 안타까움을 느꼈다.

 

하지만 이 군인과 함께 식사, 관광지, 판문점 등 며칠을 봤지만 얼굴에는 항상 편안함, 당당함이 묻어 있었다. 축구 선수가 보면 어떤 마음이 들까? 자신이 비록 축구 1군에 들어가지 않았고, 현역이 되지 않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 조기 축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다. 

 

모든 상황을 다 감사하게 느낄 수 없지만 살다 보면 어느 한순간 다른 사람을 통해서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때가 있다. 또한 자신이 현재 상태에도 왜 감사한지 마음을 느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자신이 직접 찾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해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 5가지를 설명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산다는 말이 어떤 기준도 없이 마음대로 산다는 의미가 아님을 이쯤 해서 알 것이다. 내가 어느 때 행복을 느끼는지 주의 깊게 기억하고 알아차리면 그것이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한 가지 일 가는 성이 매우 높다. 그것을 얻기 위해 나 자신이 행동에 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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