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초보자들이 키우는 식물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고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식물을 키우는데 흙, 물, 온도를 적절하게 잘 맞춰주면 잘 자라지만 어떤 때는 식물 잎이 노랗거나 갈색으로 변해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는 식물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에서 화분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 데 화분갈이 방법은 아래에서 참고한다.
위 카페는 다양한 화분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으므로 참고가 될 것이다.
그러면 잎이 노랗게 되는 원인을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적절한 대처를 하면 될 것 같다.
식물 잎이 노랗거나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
1. 식물에 수분이 부족하거나 흙이 과습 상태일 때
식물에 물을 주지 않아 수분이 부족하거나 물을 너무 자주 줘서 흙이 항상 젖으면 잎이 노랗게 변한다.
보통 식물의 뿌리에서 물과 양분을 흡수해 식물의 잎에서는 광합성 작용하여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어 낸다.
식물에 물을 주지 않아 너무 건조한 상태가 되면 광합성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입이 푸석푸석해지고 잎의 색상이 누렇거나 갈색으로 변한다.
반대로 물을 너무 많이, 자주 주게 되면 흙속의 공기 통로가 물로 인해 줄어들기 때문에 식물의 뿌리에서 호흡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잎이 누렇게 될 수 있다.
이렇게 흙이 항상 젖어 있는 상태로 장시간 오래 지속되면 뿌리가 썩고 식물의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잎이 노랗게 되거나 물러져 잎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식물에 물을 줄 때에는 먼저 식물이 물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먼저 파악한 다음에 물 주는 횟수를 조절해 가면서 준다.
이를 아는 방법은 식물을 구매할 때 파는 사람에게 조언을 받으면 된다.
식물을 화분에 심어줄 때도 배수가 잘 되도록 해줘야 물 줄 때 잘 흘러 내려갈 수 있다.
만약 물을 줬는데 아래로 물이 빠지지 않으면 과습 상태가 되기 쉽기 때문에 잎이 노랗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2. 햇빛이 부족하거나 과했을 경우
식물의 잎이 노랗게 된다는 것은 제대로 엽록소를 생성하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식물마다 필요한 적정량 햇빛을 주는 게 좋다.
햇빛에서 잘 크는 식물은 햇빛이 부족한 장소에서 키우게 되면 잎의 색상이 연해지기도 하고 노랗게 될 수도 있다.
반대로 반그늘에서 자라는 식물을 직사광선에 놓으면 잎이 노랗게 될 수 있다.
3. 화분 속에 뿌리가 꽉 차서 막혀 있을 때
식물의 뿌리가 화분에 가득해질 때까지 자라 있으면 뿌리의 산소가 제대로 공급을 받지 못하고 물을 줘도 잘 흡수하지 못해 식물이 약해지면서 잎이 노랗게 된다.
그러므로 식물을 키운 지 오래되어 키가 훌쩍 컸을 경우 분갈이가 필요하다.
또한 식물이 많이 커지지 않았는데 뿌리만 많이 있는 경우 있으니 키운 지 오래됐다면 화분을 배서 뿌리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4. 분갈이 후에 노랗게 되는 경우
뿌리가 많은 상태에서는 분갈이를 해 줘야 하는데 식물의 크기에 따라 화분을 맞춰 많아진 뿌리를 어느 정도 없애준 다음에 분갈이를 한다.
식물 중에는 뿌리를 건드렸을 경우 회복이 빠른 식물이 있고 어린 식물이나 예민한 식물은 몸살을 앓는 경우가 있다.
식물은 보통 잔뿌리에서 흙속에 있는 물과 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분갈이 직후에는 물이나 양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할 수 있다.
분갈이 후에는 며칠 정도는 잔뿌리가 재생될 수 있도록 반그늘에 두고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
만약 잔뿌리가 회복이 안된 상태에서 바로 강한 햇빛에 노출되거나 물을 연속적으로 너무 지나치게 줘서 흙이 과습 한 상태로 되면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다.
이런 상태에서 물을 계속해서 주면 뿌리는 회복이 어렵고 썩어 버릴 수 있다.
5. 비료 적정량 주지 않을 때
식물 중에는 비료를 거의 주지 않아도 잘 크는 식물이 있고, 어떤 식물들은 비료를 줘야 잘 자라는 식물이 있다.
또 어떤 식물은 특정 비료 성분이 필요로 할 때도 있다. 그래서 식물에 따라 흙속에 필요한 비료 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잎이 연해지거나 잎이 노랗게 될 수 있다.
반대로 식물에 비료를 과하게 너무 많이 주게 되면 뿌리가 썩게 되어 잎이 노랗게 된다.
그래서 식물이 필요로 하는 적정량의 비료를 주는 게 필요하며 줄 때는 뿌리에 가까이 주지 않는다.
6. 환경이 바뀌었을 경우
식물은 주변의 환경이 바뀌면 그 환경을 적응하기 위해 잎이 노랗게 되거나 잎이 떨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더위나 추위 등 온도 변화가 있는 곳에서 식물이 옮겨졌다면 며칠 동안 방금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식물은 이상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식물이 적응할 때까지 그대로 지켜본다.
7. 식물이 자라는데 알맞은 흙이 아닐 경우
식물마다 잘 자라는 흙의 적정한 산소와 토양이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흙으로 분갈이를 사용하는 경우는 식물이 잘 크도록 적절하게 맞춰서 나오게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다.
하지만 직접 흙을 만들어서 사용하거나 정원이나 텃밭에 식물을 키울 경우 식물이 좋아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 주면 좋다.
8. 잎의 자연스러운 노화현상
식물이 자라면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오래된 잎처럼 자연스럽게 노랗게 될 수 있다.
식물의 아래부터 잎이 노랗게 되는데 이런 경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이런 잎들만 떼어내면 된다.
9. 식물이 병충해로 인해
병충해 때문에 잎이 노랗게 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식물 전체적으로 시들해지고 잎이 깨끗하지 않은 증상들이 보일 수 있다.
병충해로 식물이 이상해지면 가까운 화원에 찾아가서 이상 증상을 말한 후 적절한 조치를 받는다.
이렇게 해서 식물의 잎이 노랗게 되는 이유를 살펴봤다.
화분을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분갈이 혹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았거나 등등 식물 잎이 노랗거나 갈색으로 변한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다.
현재 자신의 화분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위 내용을 참고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