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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내 밀폐용기, 냉장고, 화장실, 하수구, 옷방, 쉰내 냄새 제거 방법

가정집 내 주방, 화장실, 욕실, 방안 등 많은 곳에서 이상하고 꿉꿉하고 냄새로 인해 골치 아픈 사람들이 많아 이 냄새 없애는 방법을 소개한다.

 

소개하기 앞서 가정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2가지를 소개하오니 꼭 확인하여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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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과 달리 한국은 김치, 무침 등 여러 양념과 함께 여러 음식들을 보관해서 먹는 반찬 문화이기 때문에 그 음식을 다 먹은 후 반찬통에 냄새가 배어서 다른 음식을 넣을 때 넣을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한다.

 

 

또한 세탁을 했는데도 꿉꿉한 냄새가 나서 다시 빨래를 돌리는 경우가 있다. 가정집 내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하나하나 소개한다.

 

 

김치 냄새가 나는 반찬통
김치 냄새가 나는 반찬통

가정 내 냄새 제거 방법 

 

1. 밀폐용기 냄새 제거

밀폐 용기는 냄새가 한번 베이게 되면 다음에 다른 음식을 넣을 때 기존 냄새로 인해 맛이 변할까 봐 사용하기 꺼려한다.

 

이 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밀가루이다. 밀가루와 물 1:2 비율로 풀어서 밀폐 용기 안에 넣고 하루정도 놓으면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특히 김치 냄새 같은 경우는 쌀뜨물을 버리지 말고 보관했다가 밀폐 용기 안에 붓고 하루정도 지나면 역시 김치 냄새를 다 없애준다.

 

2. 냉장고 냄새 제거

냉장고를 사용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음식 보관으로 인해 잡냄새가 쉽게 일어난다.

 

잡냄새 문제는 냉장고 문을 한번 열면 주변에 까지 냄새가 퍼져 손님이 오는 날이나 어떤 집안 행사가 있을 때 잡냄새를 없애줘야 마음 편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을 것이다.

 

냉장고 냄새 제거 2가지 방법으로 첫 번째는 베이킹소다, 두 번째는 소주이다.

 

그릇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그 위에 랩으로 한번 싸서 젓가락으로 구멍을 몇 번 뚫고 그다음에 냉장고에 그냥 넣기만 하면 된다.

 

베이킹소다는 냄새를 중화시켜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냉장고 속에 있는 잡냄새를 다 잡아준다. 

 

집에서 먹다 남은 소주를 보관했다가 냉장고에 잡냄새가 많이 있다고 느낀다면 병소주를 연 상태로 그냥 냉장고에 넣어 두기만 하면 잡냄새를 잡아준다.

 

냉장고 냄새 제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3. 화장실 냄새 제거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변기, 하수구, 세면대에서 냄새가 나지 않을 수 없다. 먼저 하수구에 냄새가 많이 난다면 그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식초를 뿌려준다.

 

그리고 30분 정도 뒤에 닦을 필요 없이 샤워기로 물로만 뿌려주면 냄새가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초를 얼려 7개 정도 얼음을 하수구 위에 올려놓으면 녹으면서 냄새를 잡아준다.

 

변기 악취 같은 경우는 이 닦을 때 나오는 양칫물을 변기에 뱉어주고 10분 정도만 지나고 변기 물을 내려주면 냄새를 싹 다 잡아준다.

 

양치질은 매일 하니까 이것은 쉽게 변기 냄새를 잡아 줄 수 있다. 

 

4. 싱크대 하수구 냄새 제거

싱크대 하수구는 안쪽에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청소하기가 역시 쉽지 않다.

 

가정에서 마시다 남은 소주가 있다면 이 소주를 냉장고 얼음에 얼렸다가 이 얼음을 하수구에 10개 정도 넣으면 소주 속 에탄올 성분 때문에 세균 증식을 막아내고 냄새를 잡아준다.

 

싱크대 하수구 안에 넣었던 얼음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녹아 내려가기 때문에 별도로 또 다른 조치는 필요 없다. 

 

5. 살균 탈취제

싱크대 및 그 주변과 식탁은 물기가 많기 때문에 세균이 많고 냄새도 난다. 이런 곳들도 관리가 필요한데 

시중에서 주방에서 사용하는 살균 탈취제를 판다.

 

이 살균 탈취제는 자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고 무향이기 때문에 식탁, 싱크대 등 세균이 많은 곳에 싹싹 뿌려서 닦아주면 세균을 쉽게 잡아줄 수 있다.

 

6. 옷방 꿉꿉한 냄새, 곰팡이 제거

보통 물먹는 하마 같은 사각형 제습제를 옷방 바닥이나 구석에 몇 개 놓고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쉽다. 그래서 제습제를 옷방에 습기, 냄새 제거가 잘 되는지 확인할 수 없다.

 

이런 경우는 옷걸이형 제습제를 구매해서 옷걸이에 옷과 함께 걸어 놓으면 눈에 잘 띄므로 습기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

 

또한 서랍 속에 있는 옷을 관리하는 방법은 시중에 얇은 제습제를 판다. 이것을 구매해서 서랍 속에 넣으면 옷이 곰팡이 날 염려는 없다.

  

7. 꿉꿉하고 쉰내 빨래 냄새 제거

샤워하고 수건 사용 후 빨래통에 그냥 넣게 되면 그 수건은 물기로 인해 꿉꿉한 냄새가 생기게 된다.

 

더군다나 빨래통 안에는 수건뿐만 아니라 바지, 양발 등 각종 입고 벗어 놓은 옷들이 있기 때문에 이상한 냄새가 더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샤워 후 사용한 수건은 그냥 빨래통에 넣지 말고 말린 후 빨래통에 넣어야 냄새가 나지 않는다.

 

수건뿐만 아니라 운동 후 땀에 젖은 옷, 비로 인해 젖은 옷, 여름철이면 걸어도 땀나는 옷을 벗은 후 바로 빨래통에 넣지 말고 말린 후 빨래통에 넣어야 다른 옷에까지 세균이나 냄새를 옮겨가지 않게 한다.

 

젖은 수건이나 옷을 널 때 방법은 빨래 건조대에 널어도 되고, 세탁기 위에 펼쳐 놓아도 되지만 수건은 매일 사용하고 빨래통에 넣기 때문에 수건 전용 작은 건조대를 구매해서 빨래통 옆에 두고 사용하면 더 편한다. 

 

빨래를 했는데도 말린 옷에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옷은 대부분 땀으로 인한 냄새인데 그럴 경우 식초를 분무기에 넣어 냄새나는 옷에 많이 뿌려 주고 말리면 이상한 냄새를 잡아줄 수 있다.

 

또한 빨래통에서 빨래를 다 한 후 바로 꺼내서 널어야지 오랫동안 방치하면 공기가 통하지 않은 빨래통에서 이상한 냄새가 흐물흐물 옷에 배이게 된다.

 

저번 시간에 구연산에 대해서 설명한 적 있는데 이 옷을 말린다고 냄새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구연산수를 분무기로 뿌려서 말리면 냄새가 없어진다.

 

가정에 필요한 구연산 사용법

 

 

이것도 또한 식초 분무기로 이용해서 냄새를 잡아줄 수 있지만 매번 계속 식초를 사용하면 식초 냄새가 자주 맡게 되어 싫어지게 된다. 구연산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매번 빨래를 하는데도 이상한 냄새가 난다. 그럴 때는 세탁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세탁기를 눈으로 볼 때는 깨끗하게 보이지만 빨래통에 빨래를 넣는 세탁조 바깥에는 이물질이 많이 끼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가전제품 A/S 세터에 문의를 해서 비용을 들어 세탁조 청소를 한번 해주면 된다.

 

 

하지만 바로 빨래를 해야 할 경우에는 임시방편으로 과탄산소다 종이 한 컵 정도를 세탁기에 붓고 빨래하는 것처럼 한번 돌려주면 임시로 사용할 수 있고 원천적인 해결은 사람을 불러서 청소를 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가정집 내에서 이상한 냄새, 꿉꿉한 냄새, 악취가 나는 곳을 어떻게 없애는지 알았을 것이다.

 

단어가 다르더라도 의미가 같은 단어가 있는 것처럼 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식초, 구연산, 베이킹소다를 사용함으로써 냄새를 없애는 방법이 있으니 유용한 정보를 알고 사용하면 좀 더 유쾌한 생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