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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청소 순서와 쉽게하는 법 - 청소 마인드 중요

무작정 방 청소하는 것보다 순서를 미리 정하고 실행하면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방 청소 쉽게하는법은 요령을 많이 아는 것보다 싫은 감정을 좋은 감정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일상생활 중에서 일부 사람들은 하기 싫은 일 중 한 가지가 방 청소이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오는 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자신의 환경을 좋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데 잘 못 생각하고 있다.

 

 

청소로 인해 나에게 주는 것

현재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심리학 조던 피터슨 교수는 하버드대학교에도 재직했고 동기부여로 유명하고 방 청소에 대해 아래와 같은 말을 했다.

내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리지 않을 때 나의 방을 청소하고 정리한다. 그러면 나는 한결 가볍고 정리된 느낌이다.

조던 피터슨 교수 영상 바로보기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조던 피터슨 교수는 방 청소가 작은 일이지만 이것은 나에게 좋은 것을 가져다주는 행동으로 여기고 있다. 청소는 밥 먹는 것처럼 평생 같이한다. 그러니 밥을 먹더라도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방 청소하는 행동이 나에게 유익하게 다가오도록 좋은 수단으로 생각을 전환한다면 청소가 끝났을 때 나에게 좋은 감정으로 다가와 다른 일에 즐거움이 스며들어 활력소가 될 수 있다.

 

방 청소 쉽게하는법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소하는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그다음 순서인 방 청소 방법을 잘 받아 드릴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방 청소 끝나면 보상하는 방법으로 맛있는 밥 먹으러 가기, 무엇을 사기 등 이런 방법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방 청소 순서 

1. 먼지 털기
2. 가구 위 정리

3. 바닥 물건 정리
4. 창문, 거울 닦기
5. 바닥에 구석구석 쓸자

6. 진공청소기

7. 바닥 닦기
8. 책꽂이, 스위치 등 먼지가 있는 곳 닦기
9. 쓰레기 버리기

 

 

방 청소 순서 설명

1. 먼지 털기

방 청소하기 전 제일 먼저 먼지 털기다. 나중에 바닥을 쓸고 닦기 위해서는 위에서 바닥에 떨어질 먼지를 털어 내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먼지 털기를 제일 마지막에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바닥을 닦고 다시 먼지를 떨어 트리는 것이다. 먼지가 있을 법한 곳을 탈탈 털어내자.

 

2. 가구 위 정리

이 곳은 침대, 식탁, 소파, 책상 등 가구 위를 정리한다. 가구 위에는 피자, 통닭 등 먹다 남은 부스럼 같은 것을 치우고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안 보이는 구석에 정리해서 놓는다. 

 

3. 바닥 물건 정리

가구 위 정리 후 방안에 모든 바닥에 있는 물건을 정리한다. 바닥에도 어쩌다 한번 사용하는 물건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물건들은 다시 제자리로 옮기다든지 아니면 가끔 사용하는 물건은 창고 같은 장소에 별도로 보관하면 방바닥이 정리되고 작더라도 더 넓어 보일 것이다. 이 외에도 냉장고, 신발장 등 언급하지 않는 가구나 장소에 있는 물건을 정리 또는 버린다.


4. 창문, 거울 닦기

집 안에 있는 모든 창문을 점검한다. 창문을 밀고 닫는 밑 부분에 이물질이 많이 보이는데 진공청소기로 해결한다. 유리 세정제로 유리와 거울을 깨끗이 닦는다.

 

5. 바닥에 구석구석 쓸자

가구 밑이나 식탁 밑에 다리 주변 등 진공청소기로 하기 어려운 자리를 빗자루로 먼지를 제거한다. 빗자루로 방 구석구석 쓸어 담아 버린다.

 

 


6. 진공청소기

방바닥 외 침대 밑, 책상 밑도 진공청소기로 청소한다. 

 

7. 바닥 닦기

방바닥을 닦는 도구는 여러 가지 있다. 마포 걸레, 물티슈 걸레, 막대 걸레, 스팀 걸레 등 여러 가지 있다. 자신이 마음에 드는 걸레를 선택해서 닦는다.  

 

8. 작은 곳에 먼지 닦기

스위치, 문 각진 부분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먼지가 있다. 걸레나 물티슈로 마무리한다.


9. 쓰레기 버리기

이젠 방 청소 마치고 개운한 마음으로 쓰레기를 버린다.

 

 

이렇게 방 청소 순서에 따라 하면 한 번 하는 일을 두 번 일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방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지만 자신의 환경에 따라 더 할 수도 아니면 조금 더 늦게 할 수 있다. 너무 완벽하게 청소하려고 하는 것보다 내가 생각하는 청소의 100%에서 80% 정도 한다는 마음으로 하면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깨끗한 청소 기준도 내가 정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말에 참고는 하되 치중하면 내가 못하는 사람으로 여긴다. 여기서 중요한 건 방 청소를 대하는 마음이다. 

 

방 청소는 의무사항이 아니고 깨끗하게 하든 지저분하게 생활하든 나의 선택이다. 방 청소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하는 것이 나에게 주는 이로움이 훨씬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