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염색을 미용실 외 직접 염색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셀프 염색약으로 나온 제품은 예전 염색약보다 사용이 간편해졌고 염색약 약해지고 시간도 많이 줄어들었다. 염색 시 주의사항과 잘하는 방법을 숙지하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절약해가며 셀프 염색할 수 있다.
▶ 셀프 염색 주의사항
염색하기 전에는 머리를 감지 않는 게 좋다. 왜냐하면 화약 염료는 두피와 머리카락에 강한 자극을 가하기 때문이다.
염색 바로 전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를 보호하는 각질. 피지막이 물에 씻겨 나가면서 염색할 대 두피에 강한 영향을 받는다.
염색을 하는데 머리에 기름기가 너무 많으면 따뜻한 물 아닌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다. 따뜻한 물은 두비 모공이 열어 화약 염료에 영향을 받아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또한 샴푸 사용 후 린스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코딩이 되어 염색이 잘 되지 않으니 샴푸만 사용하고 머리를 잘 말린 후 염색한다.
염색약에 의해 피부 발진이나 염증과 같은 알레르기 같은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니 두피에 민감한 사람은 2일 전에 소량 염색약을 팔 안쪽에 묻혀서 2일을 내버려 줘서 피부 이상 여부를 진행한 후 염색한다. 만약 피부가 가렵거나 이상 반응이 생기면 다른 염색약을 사용하도록 한다. 이처럼 혼자 염색할 때는 모피와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체크한 후 사용한다.
▶ 셀프 염색 잘하는 방법
1. 화장품을 피부와 두피 만나는 부분에 충분히 발라준다.
염색약은 피부에 쉽게 스며들어 물드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에 약한 사람은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
2. 두 손 비닐장갑을 쓴다
손에 염색약이 묻으면 잘 씻기지 않으므로 두 손에 비닐을 사용한다.
3. 염색약을 준비한다.
4. 빗으로 머리에 염색약을 앞부분부터 뒷부분까지 충분히 발라준다.
5. 두 손으로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을 문질러주고 뒤집어 준다.
6. 염색약 사용설명서에서 명시한 염색 후 기다리는 시간을 지킨다.
7. 미지근한 물로 염색을 씻겨낸다.
셀프 염색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여러 번 하고 나면 요령이 생겨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