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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 의약외품 마스크 vs KC인증 공산품 마스크 차이와 확인방법

일반 소비자는 의약외품 마스크와 KC인증 마스크 차이를 모른다. 이것의 차이와 확인방법을 알아보겠다. 언듯 보기에 KC인증 마스크는 한국에서 인증받은 것이니까 안전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일부는 맞고 맞지 않을 수 있다. KC인증 마스크는 공산품으로 분류한다. 의약외품 마스크는 식약처에서 확인하고 승인해 준다.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약자인데 의약외품 마스크로 신청받아 검사 후 승인해 주는 기관이다.

 

 

식약처 허가 마스크 종류 3가지와 성능 순위
식약처 허가 마스크 종류 3가지와 성능 순위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하는 마스크 종류는 딱 3가지로 보건용(KF80/94), 수술용, 비말 차단용이 있다. 그 외 마스크는 공산품 마스크다. 공산품 마스크는 그 업체 말만 믿고 사는 것이고 식약처에서 승인한 마스크는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큰 차이가 있다.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의약외품 마스크 제품은 "이 마스크는 안전하고 착용해도 된다"라는 말이다. 그러니 의약외품으로 승인받지 않는 마스크 업체에서 잘 만들었다고 광고해도 제품을 만들 때 필터 같은 소재를 바꿔버리면 소비자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마스크 업체들은 검사받은 항목 그대로 만들어야 하며 만약 그렇게 만들지 않으면 법적인 조치를 당할 수 있어 함부로 업체에서는 불법을 저지르기가 쉽지 않다.

 

 

마스크 구매할 때 포장지 겉면에 위처럼 의약외품 문구가 있다
마스크 구매할 때 포장지 겉면에 위처럼 의약외품 문구가 있다

식약처 마스크인지 공산품 마스크인지 확인방법은 위 이미지처럼 빨간 표시된 부분을 보면 된다. 

 

마스크 포장 겉에 보면 KC인증만 있고 의약외품 표시가 없는 제품은 공산품 마스크로 알면 된다. 내가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 포장 겉면에 의약외품이라는 글을 못 봤고 이것이 진짜 의약외품 마스크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식약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 접속하기).

 

 

■ 내가 착용하는 덴탈 마스크가 의약외품 표기 없다면?

널리 알려진 마스크 회사라고 해서 의약외품 다 표기 있는 것은 아니다. 공산품 마스크에서 의약외품 마스크로 신청하려면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걸쳐야 한다. 그렇게 까다롭게 걸친 심사가 좋은 마스크를 만드는데 식약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해서 식약처 마스크와 KC인증 공산품 마스크에 대해 차이와 확인방법을 알아봤다.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제대로 역할할 수 있도록 인증된 좋은 마스크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