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을 보면 심상치 않게 주식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분위기에서 '나도 주식 한번 해볼까?'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렇다면 주식거래하는 방법을 우선 알아보자. 일반 사람들은 단기간에 주식을 사고팔고 하는 것보다 좋은 회사,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게 장기간 보고 투자하는 방법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보통 전문가들을 말한다. 아무래도 일반 사람들은 일과 함께 병행하므로 안전한 주식거래를 선호한다.



먼저 주식거래하는 방법으로 어떤 주식이 있는지 살펴보자.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주식시장이 KSM, 코넥스, 코스닥, 코스피 이렇게 4가지 있는데 가장 낮은 등급이 KSM, 가장 높은 주식거래가 코스피이다. 4가지 중에서 거래량이 많은 시장이 코스피, 그다음이 코스닥이다. 1단계에서 회사가 커지면 점점 위로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보통 사람들이 주로 하는 주식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다. 코스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들의 주식 가격 변동을 지수로 보여준다. 유가증권시장은 잘 알려진 대기업들이 여기에서 주식거래가 되고 있고 또 다른 말로는 제1 시장이라고 한다. 유가증권시장에 등록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만약 코스피에 한 기업이 상장하려면 300억 원 자기 자본이 필요하다.



그다음으로 시장이 큰 코스닥은 중소기업, 벤처기업에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주식시장으로 신상 벤처기업들이 몰려 있다. 한 기업이 코스닥에 들어갈 때 코스피보다 조건이 훨씬 낮다. 한국의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떨어지고 있는지 보려면 코스피와 코스닥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말과 같다.



기업은 큰지만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지 않는 비상장 기업들도 있는데 이런 기업들의 주식을 팔고 사는 시장을 장외 시장이라고 말한다. 이런 기업들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는데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KOTC 등 별도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다.
국내 주식 아닌 해외 주식으로 눈을 돌리고 싶다면 해외에서 가장 큰 시장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등 유명한 기업들은 미국 증권시장에서 거래하고 있다.



주식거래하는 방법 3가지
주식투자에는 첫 번째 직접투자와 두 번째 간접투자가 있다. 직접투자는 본인이 원하는 기업의 주식을 직접 매도/매수하는 것을 말하고, 간접투자는 내가 주식에 대해서 모르니 전문가 사람에게 낸 돈을 맡기는 방식으로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펀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전문 자산운용사들에게 많은 투자자들이 수수료를 지불하고 돈을 맡기면 이것이 모여 펀드가 되고 자산운용사들에 속해 있는 펀드매니저들이 이 펀드를 수익을 나는 곳에 투자하면서 운용한다.



주식에 관심은 있지만 직접 투자하기에는 전문지식이 별로 없어 불안하다면 간접투자방식인 펀드에 가입한다. 직접투자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로 현금으로 사고팔 수 있지만 펀드는 사고 파는데 대략 3일 정도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안정적이다. 또한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장점만 모아서 만든 상품으로 주식거래 방법 세 번째로 ETF이다. ETF는 Exchange(상장) Traded(지수) Fund(펀드)이다. 한국말로 '상장지수펀드'라는 말이 어렵게 다가오기에 보통 ETF라고 부른다. 그러면 ETF 왜 좋은지 간략하게 알아보자.



ETF 장점
1. 소액 분산투자 가능하다
소액으로 여러 개의 주식을 한꺼번에 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삼성 SDI, 삼성전자, 삼성 바이오로직스 같은 한 주의 주식은 수십만 원 심지어 100만 원 넘은 주식도 있어 일반 사람들은 비싸서 원하는 만큼 못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ETF는 비싼 주식들을 모아서 상품을 만든 후 이것을 낮은 가격으로 거래할 정도로 자잘하게 쪼갠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보는 ETF 한 주의 가격은 누구나 살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낮아 소액으로 여러 곳에 투자가 가능하다.
2. 언제든 사고, 팔 수 있다
주식 펀드는 사고파는 시간이 며칠 걸린다. 해외 펀드인 경우는 보통 일주일 걸린다. ETF는 실시간으로 가격이 변해서 언제든지 자신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고 바로 현금화가 되기 때문에 편리한다.



3. 여러 곳에 쉽게 투자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산다면 여러 절차가 필요하지만 ETF를 이용한다면 간편하다. 예를 들어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나스닥 ETF' 이런 것으로 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금과 은값이 시세가 올라갈 것 같드면 금 ETF, 은 ETF 이런 것을 사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 이렇듯 미국 외 중국, 유럽 등 주식이 올라갈 것 같은 나라에도 ETF를 통해서 투자할 수 있다. 그래서 적은 자금으로 여러 곳에 투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다.
4. ETF 상품을 투명하게 운영한다
많은 금융상품 중에 그 속을 자세히 볼 수 없는 것들이 많다. 그렇지만 내가 산 EFT 안에 웹페이지에서 매일매일 업데이트 정보를 보여주는데 어떤 기업의 주식이 얼마큼 있고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투명하게 운영하기 때문에 ETF는 더욱 좋은 상품을 만들려고 한다.
직접투자는 시간, 기업 분석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펀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사고 파는데 시간이 걸리고 수수료를 내야 하는 단점이 있어 이럴 때 ETF를 이용한다.
ETF 최대 장점은 적은 돈으로도 주식을 살 수 있고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 이것으로 인해 미국 투자자들은 3분의 2가 ETF 상품에 투자한다고 하고 국내 사람들도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주식거래하는 방법으로 직접투자, 간접투자 그리고 ETF를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