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가 힘들면 잠깐 휴식 취하거나 집에서 며칠 동안 쉬기도 한다. 그런데 휴식을 일과 연관해서 쉬는 사람이 있다. 그건 쉬는 게 아니라 일을 또 하는 것에 불과하다. 사람은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일할 수 없다. 그래서 휴식이 필요하며 휴식 잘 취하는 방법을 알기 전에 먼저 휴식이 언제 필요할지 한번 보자.
■ 휴식 필요할 때
1. 집중을 한 동안 한 후 잠깐 쉰다.
일정하게 공부하거나 일할 때 1시간에 10분 정도 쉬어 주는 것이 좋다. 학교에서 50분 수업 10분 쉬는 시간을 갖는 것처럼 사람은 어느 일정 시간이 넘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뇌에서 피로도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마감이 오늘까지인데 자신이 아무리 집중력 있게 일해도 끝내지 못하는 상황이 있다. 그럴 때는 일 해가면서 일을 단축시킬 요소는 없는지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1~2시간 한 번씩은 쉬어 가면서 단축 요소를 고민하면서 다시 일하다. 좋은 방법이 떠올리면 시간을 앞 당기고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간이 없다고 주어진 일에 무작정 휴식 시간 없이 일한다면 피곤하고 무척 피곤해진다.
2. 머리 아프면 잠깐 휴식 취한다.
머리가 아픈 요소는 2가지 있다. 첫 번째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엉켜 있을 때, 둘 번째는 몇 시간 동안 쉬지 않고 했을 경우이다. 둘 다 잠깐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인데 약간 다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는 해결책을 찾아야만 비로소 복잡한 머리가 풀린다. 해결책을 빨리 찾으려 한다면 머리는 더 복잡해진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순간적인 판단이 필요할 때 있지만 보통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경우는 급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다.
두 번째는 자신도 모르게 몇 시간 집중해서 계획서를 짜거나 글을 쓴다면 머리가 아플 시간이 서서히 다가온다. 급하지 않는 일이라면 1시간에 10분 정도 쉬어 주는 것이 일반적임을 참고한다.
■ 휴식 취하는 방법
쉬는 시간에 어떻게 휴식을 취하면 더 좋은지 보자. 이때 휴식을 취할 때 자신의 몸에 좋은 것을 선택한다. 잠깐 수면을 취하는 것도 있고, 스마트폰을 보더라도 자신이 아주 편한 콘텐츠를 골라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 아래 방법을 참고하면 더 좋을 듯하다.
1. 먼 곳을 응시하거나 눈 감고 잠깐 쉰다.
잠깐 먼 곳을 응시하거나 눈 감고 가만히 5분 정도 있으면 아픈 머리가 풀린다. 먼 곳을 볼 때 이왕이면 확 트인 곳에서 보면 좋겠다. 직장인이라면 옥상이면 좋고, 옥상이 없다면 밖에 나와 잠시 먼 하늘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눈을 감고 잠시 휴식을 취할 때는 아무 생각이 없이 가만히 있는다. 잠시 후면 하품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천천히 피곤이 풀리는 것이다.
2. 스트레칭이나 몸에 자극을 준다.
가만히 책상에 있으면 몸이 굳어진다. 활동 성형이라면 스트레칭을 통해서 머리를 식혀줄 수 있다. 또는 허벅지나 장딴지, 발바닥을 문지르거나 두들겨 자신의 몸에 자극을 준다.
손으로 자신의 머리 관자나 주변, 머리에 자극을 약하게, 강하게를 반복해서 주는 것도 좋다. 마사지하는 요령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어떤 부위를 손으로 주물리거나 압력을 가할 경우 아프다는 통증을 느낀다면 그곳 근육이 뭉쳐 있다는 말이다. 손으로 자신의 몸에 압력을 가해서 아프거나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아픈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풀어 준다면 몸이 좀 더 가벼워지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머리 마사지하는 방법은 위 손 이미지처럼 손을 살며시 쥐고, 1.2번, 2.3번 또는 1.2.3번을 돌아가면서 관자놀이에 압력을 천천히, 강하게를 5번 정도 반복하고 그 주변에도 압력을 5번정도 눌러준다. 그리고 귀를 여러 번 오른쪽, 왼쪽 방향을 3번 정도 비틀어서 자극을 준다. 이것만 하더라도 눈과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3. 주말에 휴식 취하는 방법
어떤 사람은 돈을 더 벌기 위해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까지도 일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의 열정은 손뼉 칠만하나 자신의 몸을 쉬지 않고 일한다는 것은 자신의 몸을 함부로 사용해 가혹하게 하는 것이다. 사무실도 마찬가지다. 사무실이 현장 일보다 덜 힘든 건 사실이나 사무실 일이 질리면 하루라도 앉기 싫은 게 사무직이다.
주말에는 자신의 일과 전혀 상관없는 자신이 좋아할 만한 취미나 봉사를 하는 것이 좋다. 왜 자신의 일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해야 할까? 그것은 쉬는 주말에 일과 관련된 어떤 행동을 취하면 머리는 일한다고 여기므로 쉬는 활동이 아니다. 취미를 하다 보니 우연히 일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 경우는 있지만 일과 연관시켜서 취미를 선택한다면 그건 일 또는 공부이지 쉬는 시간이 아니다.
일과 전혀 상관없는 자신이 좋아할 만한 것을 선택해서 쉬는 날을 갖는다면 자신의 머리는 진정한 휴식을 가져서 다음 날 일할 때 더 좋은 성과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해서 휴식을 취할 때는 언제이고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또한 주말에 휴식 취하는 방법까지 설명했다. 이 부분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그냥 쉬고 주말을 그냥 보내는 경우가 많다. 위 내용을 잘 참고해서 사용하면 좋은 휴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