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가이드 현실 하루 일과 어떻게 일해?

관광 가이드의 현장에서 느낀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 가이드 현실 하루 일과에 대해 현장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이것 또한 외국인 관광 가이드 일에 관심 있는 사람은 궁금한 내용이다.

 

 

현장은 어떻게 돌아가고 일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하는지 이에 대해 느낀 생생한 체험담을 말한다.

 

관광 가이드 되는 과정과 연봉은 아래서 보시기 바란다.

관광 가이드 연봉 바로 보기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체험담은 개인의 견해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을 소개한다.

 

현재 포스트 코로나로 외국 관광 손님이 조금씩 늘리는 추세이긴 하지만 2019년도 관광 분위기로 갈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 목차 - 

- 관광통역안내사 현실 하루 일과

- 관광통역안내사 예약 및 체크 사항 리스트

 

 

 

싱가포르 관광객 한 가족 기념 사진

■ 관광통역안내사 현실 하루 일과

• 아침에 국제공항에 가서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맞이한다.
• 인원 체크 후 관광버스에 올라 첫 관광지에 향한다.
• 점심 식사 후 두 번째 관광지 1~2곳 정도 들린다.
• 저녁 식사 후 호텔에 가서 방 배정 후 귀가한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며칠 전에 스케줄을 받는다. 자신이 받은 스케줄을 보고 일정을 파악한다.

 

싱가포르 관광객 예를 들어 설명한다. 싱가포르 외국인 관광객 일정에서 제주도 포함인 경우와 아닌 경우가 있다.

 

제주도가 포함되어 있다면 관광일정은 대략 7일 정도이다. 

 

스케줄에서 7일 동안 어디 가고, 무엇을 먹고, 호텔은 어디인지 전체적으로 확인한다. 그리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할 시간은 대부분 아침 일찍이다.

 

보통 해외에 여행 가는 사람들은 짧게는 몇 개월을 준비해서 해외여행에 가기 때문에 이왕 해외여행 가는 김에 그 나라에 도착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긴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아침으로 한다.

 

 

한국의 국제공항은 보통 인천 국제공항을 많이 이용하며 처음 맞이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보며 그날부터 자신의 일이 시작된다.

 

가이드 및 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인천 국제공항을 꼭 자기 앞마당 양 아주 친숙하고 다정하게 느끼기도 하다.

 

관광버스에 손님들과 함께 올라타서 자신이 준비한 멘트를 손님들에게 말하면서 관광지에 향한다. 그리고 하루 일과가 무사히 끝나고 호텔에 들어와 체크인한다.

 

관광 가이드는 호텔 직원에게 넘겨받은 방열 쇠를 손님들에게 나눠주면서 내일 아침식사 장소와 로비에서 모이는 시간을 말한 후 귀가한다. 

 

보통 이렇게 외국인 관광 가이드 하루 일과이다.

 

 

 

싱가포르 한 관광객 기념 사진

■ 관광통역안내사 예약 및 체크 사항 리스트

• 관광객 안전 체크
• 관광객 인원 체크
• 관광지 휴일, 운영시간 체크
• 도로 상황 체크
• 날씨 체크
• 식당 예약 및 체크
• 호텔 체크

관광가이드가 제일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당연히 관광객의 안전이다.

 

이동할 때 적게는 10명 내외, 많게는 30명 내외로 움직이는 단체 손님을 항상 예의 주시한다.

 

그래서 한 손님이 어디 아프다거나 불편하면 바로 체크해서 해결해야 한다.

 

간단하게 배가 아프면 약을, 심하게 아프다면 그 손님만 병원에 데려가고 나머지 관광객은 그대로 일정을 소화하는 등 상황을 봐가면서 일 처리한다.

 

관광객 인원 체크는 집합 장소와 관광버스 올라탄 후에 반드시 해야 할 체크사항이다.

 

인원수를 체크하지 않아 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나중에 발견하면 그 버스는 다시 돌려서 그 손님을 태워야 한다.

관광지 휴일 체크에 대해 생소하게 느낄 것이다.

 

예를 들어 서울에 있는 경복궁, 창덕궁 등 5대 궁은 월요일이 휴일이다. 그 외 다른 관광지에 휴일을 알고 있어야 하며

 

또는 공사로 임시 휴일 때도 있다. 그리고 어느 관광지든 운영시간이 있는데 예를 들어 용인 에버랜드 운영시간은 오전 10~오후 7시까지이다.

 

물론 시즌에 따라 더 늦게 운영하기도 한다. 

 

 

도로 상황을 관광 가이드가 잘 모르는 경우 관광버스 기사와 의논에서 일정을 맞춘다.

 

보통 고속도로는 출. 퇴근 시간이 도로 사정이 좋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인경우 전국에 시즌마다 행사를 많이 하므로 그때도 역시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음을 미리 숙지해야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날씨 체크도 일정에 변수가 되기도 한다. 보통 일정은 날씨가 좋을 때 조건이므로 만약 비가 온다면 일정 순서를 변경하거나 단축시키도 한다.

 

이때 투어 리더(인솔자)와 상의한다.

 

예를 들어 에버랜드 가기로 했지만 비로 인해 놀이 기구를 탈 수 없다면 실내 놀이기구가 있는 롯데월드로 일정을 변경하는 것이다.

 

식당 예약은 관광회사에서 해주기도 하지만 보통 관광 가이드가 직접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자신이 모르는 식당을 직접 섭외해서 예약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식당 리스트가 있다.

그 리스트 중 관광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식당에 전화해 예약한다. 예약할 때 내용은 메뉴와 인원수이다.

 

메뉴는 투어 하기 전부터 미리 결정되어 있으므로 지정된 메뉴대로 예약한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7일 일정이면 7일 동안 점심, 저녁 식당을 예약한다. 아침은 보통 호텔에서 해결한다. 

 

호텔 체크는 보통 관광회사에서 예약한다. 자신은 호텔에 전화해서 트윈룸 몇 개, 더블 룸 몇 개, 싱글 룸 몇 개 그리고 총객실을 확인한다.

 

객실 정보 또한 스케줄에 미리 나와있다. 그 스케줄에 있는 객실 정보 토대로 예약이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앞에서 언급한 싱가포르 단체 일정에서 제주도가 끼어 있으면 제주도 호텔도 같이 체크한다.

 

현장의 생생한 체험담 후기를 같이 실으려고 했으나 지면이 길어질 것 같아 다음 포스팅에 연재한다.

 

이렇게 해서 관광 가이드가 무슨 일하는지 전체적으로 훑어보며 알아봤는데 이런 부분을 궁금했던 사람은 '이런 일 하는구나'라고 대락 짐작을 했을 것이다.

 

일부 어떤 사람들은 관광 가이드는 선글라스 끼고 멋있게 통솔하는 사람으로 인식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들은 손님의 즐거움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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