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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상사와 잘 지내는 방법 3가지

처음 들어간 직장은 낯설고 어색하다. 특히 남자보다 여자가 새로운 장소 갈 때 이런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다.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기 위해 직장 동료, 상사와 잘 지내기 위해서 평소보다 더 친절하기도 하며 때론 다른 사람 일을 도와주기도 한다.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이러한 방법은 당연한 행동이고 기존 직원들이 볼 때 좋게 또는 귀엽게 보여 열심히 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인식될 수 있다.

 

그러면 더 구체적으로 직장 생활하면서 동료 또는 상사와 잘 지낼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소개하며 아래 내용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힌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직장 동료, 상사와 잘 지내는 방법 3가지
직장 동료, 상사와 잘 지내는 방법 3가지

■ 직장 동료, 상사와 잘 지내는 방법

1. 서로 선을 지키고 적당한 관계를 유지한다.

가까운 친구 관계는 나와 상대방의 선이 가깝다. 가까운 이유는 위험하지 않는 사람이고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직장 동료는 어떨까? 직장 동료는 동갑도 있을 수 있고, 선. 후배 있다. 자신이 어떤 직원과 성격이 잘 맞는 것 같아 직장의 사람들 앞에서 둘이 너무 가까운 모습을 보이면 다른 직원들이 보기에 너무 티 낸다고 여길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과 관계를 잘 못할 수 있다. 

 

인간관계에 있어 사람의 심리는 이런 한 가지 사실이 있다. 같이 모여 있는 그룹에 어떤 사람이 친구가 없으면 친구를 해주려 하고, 친구가 많아 보이면 가까이 가지 않으려는 게 속성이다. 그래서 어떤 둘 직원이 너무 친하다고 보인다면 다른 사람들과 적절하게 잘 어울릴 수 없으므로 적당한 선이 필요한다.

 

직장은 여러 사람이 같이 일하는 장소이다. 직장에 온 목적에 맞게 일을 우선적으로 하며 다른 동료와 너무 많은 사적인 대화를 하다 싶으면 서로 좋은 말로 다음에 대화하자고 말하고 선을 지킨다.

 

 

2. 직속 상사과 적응한다.

직장에 처음 들어가면 자신과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 보통 자신과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부서 사람 또는 내 윗사람 2단계 이상 사람이고,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 부서의 직속상관이 보통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그 상관은 자신의 직속 부하직원과 어느 정도 맞는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일을 시키지 받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상사는 일 시킬 때 자신은 최대한 배려하면서 일을 준다고 생각한다.

 

나와 어떤 한 사람과 잘 맞는다는 것을 100% 잡았을 때, 자신이 새로운 직장에 가거나 새로운 부서로 발령 나서 새로운 사람들과 일한다면 나와 다른 사람들과 맞지 않는 비율을 60% 이상 깔고 간다. 새로운 곳에 간다는 것은 내가 살아보지 못했던 곳으로 가고 새로운 시스템에 들어간다는 말이기에 일하고, 돈 벌고 싶다면 거기에 맞게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과 맞지 않는 비율을 60%로 잡은 이유는 역설적으로 좀 더 쉽게 생각하기 위해서이다. 예를 들어 내가 차를 가지고 운전하고 싶다면 운전면허증 시험을 60점 이상 되어야 취득할 수 있다. 운전면허증을 딴다는 말은 지금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서 교통을 이용했다면 이제는 내가 몰랐던 교통 시스템을 공부뿐만 아니라 실기연습도 한다. 공부하고 배운다는 말은 교통 시스템에 적응하겠다는 말이다. 한국의 교통 시스템에 적응하고 싶지 않다면 차를 운전하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차를 운전하고 싶다면 그 교통 시스템에 적응해야 하고 또한 운전도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며 이 시스템에 적응하고 자연스럽게 운전하려면 대략 3년 이상 되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는 건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하는 것처럼 새로운 시스템에 들어가서 일한다. 또한 내가 같이 일하는 직속상관과 같이 일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내가 회사에서 일하고 싶고 배우고 싶다면 회사와 상관에 적응하기 위해서 시간을 들인다. 그렇다고 100% 상관을 맞추라는 말이 아니므로 오해하지 않도록 한다. 일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사와 같이 일하면서 자신의 작은 아이디어로 인해 능률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도 공을 상사로 돌려서 다른 사람들이 상사에게 능력을 인정받게 하면 상사가 고마워한다. 

 

 

3. 싫어하는 사람을 그냥 내버려 둔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맞지 않을 뿐 싫어하는 감정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유난히 어떤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이유는 각 개개인마다 여러 가지 있겠지만 일할 때 괜히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다. 신경 쓰지 않는 방법은 그냥 내버려 둔다. 내 일에 몰두하거나 그 사람 관련해서 관여하지 않는다. 이것은 어느 시점이 지나면 조금씩 좋아지거나 신경 쓰지 않게 된다.

 

 

이렇게 해서 직장 동료 또는 상사와 잘 지내는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다. 한 직장에 들어가는 이유는 일하기 위해서 이다. 일이 우선이지만 그곳에도 사람이 사는 곳이므로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면 내 일 뿐 아니라 다른 부서의 일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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