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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과 목적의 차이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겠다"라는 말은 목표이고 "공무원이 돼서 시민이 겪는 생활 불편함을 개선하고 싶다"는 목적이 된다. 이렇게 목표는 눈에 확실하게 보이고 구체적이지만 목적은 구체적인 아닌 추상적이고 두리뭉실하고 나를 현재 세상에 더 나은 환경을 개선해 보겠다는 존재로 보는 것인데 목표과 목적의 차이점을 더 알아보자.

 

공무원이 되는 것이 목표로 이뤄진 집단은 자신의 월급 걱정 없이 살고 자신의 가정에는 좋지만 시민의 생활 개선이 될 수 없다. 많은 젊은 사람들이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원한다. 대기업 들어가는 것으로만 목표를 삼는다면 대기업 들어가서는 능력 발휘보다 유지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목표과 목적의 차이점

서울대 안에 있는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의 호흡기 감염, 홍역 등 어린이들의 사망과 장애를 줄이고 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목적을 둔 비영리조직이다. 이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곳에 들어가 가 위한 목표는 없고 이러한 목적을 가진 많은 연구진들의 집단이다.

 

하지만 목표가 의사인 집단은 환자의 고통을 개선시키기 위한 발전은 없다. 이런 병원은 많다. 어떤 병원은 환자의 치료 목적보다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해 돈이 될만한 각종 검사를 받게 하는 병원이 많다. 이렇게 자신이 자리를 목표로 삼았던 직업은 목표인데 이것은 그 자리 그 이상을 발전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자신의 편안함 생활을 영위하는 행동을 한다. 

 

어린이들에게도 목표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가지는 꿈을 꾼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꿈과 관련된 공부도 열심히 할 것이고 이런 교육 방향으로 지향함이 옳다. 하지만 현재 교육환경은 녹록지 않다. 현재 수능점수가 자기 인생을 갈라놓은 듯한 모습이다. 

 

우리나라는 유럽의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독일 대학생 졸업생보다 한국 대학교 졸업 학생이 더 많다. 그런데도 우리가 대학생을 볼 때 대학생으로 잘 보지 못하는 이유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학생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대학교를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으로 여기고 하나의 과정으로 본다면 한국 사회 환경은 보다 더 많이 좋아질 것이다.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어떤 생각을 가지는가에 따라 다른다. 한 소음 회사에서 소음 관련 연구직이나 영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세상의 소음을 조금이나마 줄이는데 목적을 둔다면 세상의 소음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그 회사의 식당에서 일하는 주방, 요리사들은 회사 직원들이 맛있고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목적을 둔다면 회사 사람들은 식당을 찾을 때 항상 마음 놓고 기대를 하며 식사를 할 것이다. 자신의 어떤 직업에서 일하든 이렇게 목표와 목적의 차이점은 정말 크고 삶의 만족도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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