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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의 특징과 방법

지난 포스팅에서 직장생활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썼다. 직장생활 잘하려면 일단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이 포함된 것을 말하고 '사회생활 잘하다'라는 것은 상황 파악을 잘한다라는 말과 같다. 이것을 알면 자신이 직장 내에서 넓게는 사회생활할 때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 또는 회사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보자.

 

 

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의 특징 이미지
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의 특징 이미지

■ 사회생활 잘하는 방법

1. 겸손하게 행동한다.

사회 초년생은 자신감이 팍팍 들어가 있다. 어떤 일이든 준비가 되어 있고 자신에게 일을 주면 초고속처럼 처리해서 자신의 능력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행동이 보이곤 한다. 하지만 자신감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으면 자칫 건방지게 보일 수 있다. 그리고 너무 겸손하게 말하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이것을 잘 모르고 혼동된다면 자신이 어떤 모습이 보이는지 털어놓고 말할 사람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도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은 알려진 전문 코칭 선생님을 만나서 교정하는 방법도 있다. 겸손한 자세는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도 좋지만 진짜 겸손은 자기 자신에게도 너무 좋은 일에도 너무 들떠 있게 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2. 상황, 의견이 다르면 긍정적으로 말한다.

회사 일은 반복적인 일이 많다. 서로 부서 간 확인하는 일도 많고, 고객과 통화하기도 하는데 주어진 일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왜 이렇게 하면 안 좋은지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을 동시에 말하고 의견을 물어본다. 이런 자세는 서로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기분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일에 집중할 수 있어 효율성이 올라간다.

 

예를 들어

이것은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하는 것보다 이것을 이렇게 이렇게 하면 더 일이 빠를 것 같습니다. 팀장님은 어떠세요?

 

라는 식으로 말하면 서로 기분이 상하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 말투는 같은 동료든, 상사, 사장, 고객과도 대화할 때 마찬가지다. 어떤 상황, 의견이 다르면 긍정적으로 원인과 결과를 요약해서 말한다.

 

 

3. YES, NO 대답을 확실이 한다.

상사가 자신에게 어떤 일을 시킨 후 확인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다 했어요?"라고 물어볼 때, 다 했다면 "네", 아직 안됐다면 "아직 안됐습니다. 내일까지 될 것 같습니다"라고 뚜렷하게 대답하고 흐물흐물하게 대답하지 않도록 한다. 상사가 자신에게 일 진척을 물어볼 때는 상사도 자신의 부하 직원이 일 끝나면 어떻게 하겠다는 나름대로 계획을 가지고 있어 물어보는 것이다. 

 

만약 상사가 오늘까지 해달라고 한 일을 못했다면 미리 상사에게 양해를 구한다.

어제 저에게 주신 사업계획서 정리를 아직 못했습니다. 자료 추가 정리가 더 필요할 것 같아 내일까지 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자신이 먼저 상사에게 말하면 상사도 납득이 되고 신뢰가 형성되어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상사에게 답을 확실히 못할 때도 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지 없는지 확신이 들지 않을 때이거나 어떤 일에 어중간한 일이다. 그럴 때는 상사에게 어떤 대답이라도 말을 해준다. 생각할 시간을 내일까지 달라고 하던지, 이건 제 전문 영역이 아니어서 모른다든지, 이건 할 수 있겠다든지 말을 정확히 표현해 준다.

 

 

4. 해결이 먼저이다.

A 동료가 1단계 일이 끝나면 자신이 2단계 일하기로 했는데 A 동료가 하는 일이 늦어져 자신이 이것을 보고 다급한 나머지 A 동료에게 짜증을 내는 것보다 자신이 A 동료와 함께 어떻게 빨리 끝낼 수 있는지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찾는 것이 급선무이다.

 

다른 예로 어떤 직원이 상담을 하는데 상담을 잘못해서 클레임이 들어온다면 상담했던 직원을 나무라 할 것이 아니라 어떤 내용으로 상담했는지 확인 후 해결을 하는 게 먼저이다. 실수한 직원도 잘못하고 싶어서 처리한 것이 아니라 몰라서 그렇게 한 경우가 많다. 직원의 실수를 그냥 지나처 주는 것도 그 직원은 말하지 않아도 고마워한다.

 

자신이 어떤 실수를 했다면 실수한 내용을 다른 것에 핑계를 대지 않고 깔끔하게 사과가 중요하다. 사람은 원래 잘못이 있으면 피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하지만 피한다고 실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 오히려 더 커질 수 도 있다.

 

 

5. 회사의 규칙에 따른다.

회사마다 고유의 분위기가 있고 자신은 지금까지 살아온 분위기가 있다. 자신의 분위기와 회사 분위가 비슷할 수 있고 다를 수 있다. 분위기가 다른다는 말은 자신의 성격은 말 없는 성격인데 회사 입사해서 고객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은가? 회사에 적응하는 것과 아니면 나가는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남들 앞에 말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남들과 말을 잘 못하는 쑥스러움 성격이라면 아주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사표시를 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자신의 쑥스러움 성격은 하루아침에 바꿔지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노력하면 된다.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의 특징과 방법을 소개하였다. 위 글에서 도움되는 글이 있고 그렇지 않은 글도 있겠지만 힌트라도 얻었으면 좋겠다. 자신이 직장 내에서 열심히 하고, 협동하는 자세로 임하다 보면 자신도 자연스럽게 사회에 잘 적응된 모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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