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 방법과 노하우 6가지 중에서 2가지는 소개하였고 참고는 아래를 통해서 확인한다.
계속해서 외국어 배우는 방법을 4가지 더 소개한다.
외국어 공부를 구분한다면 관심으로 배우는 회화용이 있고 시험용이 있다.
이 둘의 최종 목적은 대화하기 위함인데 언어를 익히는 과정이 조금 다르다. 회화용은 자신이 듣거나 말하는 위주로, 쓰기는 별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험용은 여기에 더해서 문장을 푸는 문제가 있어서 독해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도 공부 방식은 1편에서 말한 것처럼 기준은 듣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문장을 읽을 때 눈이 앞. 뒤 왔다 갔다 하며 움직이면서 읽을 수 있지만 듣기는 한 번으로 그냥 지나간다.
물론 듣기도 반복적으로 듣기 연습할 수 있고 대화할 때 상대방에게 "다시 한번 말해세요"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공부하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듣기 위주로 공부하면 문장을 읽을 때도 더 빠르다. 이어서 3번째 내용을 보자.
■ 외국어 공부 방법과 노하우 6가지
3. 외국어 공부를 재밌게 하는 방법을 찾아가면서 한다.
처음에 외국어 공부하다 보면 공부 자체가 재밌게 느껴진다. 배우는 언어의 알파벳, 소리를 처음 접하고, 몇 과까지 나름 진도는 잘 나간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른 바쁜 일로 인해 관심이 멀어질 수 있고 지루해질 수 있다. 그럴 때는 공부하는 방식을 조금 바꾼다.
한 질문씩 각각 포스트잇에 한 문장씩 적고, 냉장고, 벽, 화장실, 방에 붙여서 그것을 보면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한다.
예를 들어 "오늘 어땠어요?"라는 질문을 현관문 앞에 포스트잇으로 붙여 놓으면 퇴근 후 들어올 때 나의 답변은 "좋았어요. 지루했어요. 너무 바빴어요"등등 아주 친한 친구에게 말하는 것처럼 자신이 그 날 일어난 일을 말한다.
처음 공부는 재밌게 느껴지는데 차츰 하다 보면 감정이 처음보다 같지 않고 작심 3일로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새로운 길로 가는데 자신이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재미는 아주 소소한 지점에서 발견해 차차 넓혀가게 한다. 그러니 자신만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한다.
4. 자신의 언어 지각 능력을 파악한다.
사람은 자신이 잘하는 분야가 각각 다르다. 하지만 필자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처음부터 알지 못한다.
하지만 자신이 그동안에 해왔던 일을 연상하면 자신이 무엇이 단점이고 장점인지 유추할 수 있다.
필자의 예로 들어보자.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한쪽 귀가 40% 정도만 들릴 수 있다. 그래서 어릴 적 말을 트이는 시간이 남들보다 더 많이 걸렸다.
왜냐하면 듣기가 안되니 말하는 것도 늦었다는 것을 사실을 성인이 한참 지나고 보청기를 사용한 이후에 알게 된 사실이다.
외국어 공부할 때 나는 소리가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약하다는 것을 공부하면서 알게 됐다. 그래서 그 이후에 듣는 연습 시간을 더 많이 가졌다.
어떤 사람은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듣기를 아주 잘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듣는 연습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잘 하지만 말할 때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한국말을 쑥스러워서 잘 말 못 하는 성격일 때 외국어로 말할 때 '발음이 틀리면 어떡하지...'라고 생각을 많이 든다면 아래를 참고한다.
나는 왜 남의 눈치를 볼까 - 눈치 탈출하는 방법 3가지
'눈치 잘 본다 or 못 본다'라는 말은 상황 파악을 잘한다 or 못한다 말이고, 부정적인 의미로 '너는 눈치를 너무 본다'라는 말은 남에게 너무 맞춘다는 말이다. 사람들 속에서 많지도 않고 적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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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들 앞에 잘 말 못 하는 성격이라면 자신이 배우고 있는 언어로 방 안에서 혼자 자신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언어도 배우고 자신의 성격도 조금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자신에게 기회를 준다.
5. 왜 외국어 공부하는지 명확히 인지한다.
외국어 공부가 자신이게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좀 더 동기부여를 하고 싶고, 진취적으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공부하다 보면 자신감이 떨어져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마음은 당연하다고 여겨야 한다.
외국어 하나 익히는데 거저 주지 않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단계까지 올라오는 모습을 어느 순간 발견한다.
그리고 외국어를 익혔을 때의 나의 모습을 자주 상상해서 스스로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한다.
6. 목표를 세운다.
외국 현지에서 본인이 산다면 외국어 배우는 목표는 필요 없다. 왜냐하면 현지에서 산다면 살기 위해서 언어를 배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외국어 공부한다면 내 주변에 외국인이 없기에 목표를 세워 구체적으로 진행이 중요하다.
목표는 시험 또는 회화 범위일 수 있다. 외국어 언어 시험은 몇 단계가 있는데 하나하나 밟고 올라가는 성취감을 느끼면서 배울 수 있다.
시험을 본다면 자신이 어느 부분이 약하고 강한지를 파악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 회화 범위이다.
현지 관광을 한다면 코스가 "공항 도착 -> 교통수단 이용 -> 호텔 -> 관광지 -> 식당 -> 호텔" 순으로 돌아다니게 된다.
이 코스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회화가 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할 수 없지만 코로나 끝나면 이것을 현지에 가서 사용해보는 것으로 목표를 정할 수 있다.
현지에서 여행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이 현지 식당 직원에게 음식을 주문했는데 직원이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 엉뚱한 메뉴가 나오는 상황들이 여행을 더 재밌게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즐거운 경험은 오래 남는다. 목표는 그 외 여러 가지 있고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하면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이렇게 해서 외국어 공부 방법과 노하우 2편에서 나머지 4가지를 소개했다.
외국어를 한 개 더 안다는 것은 그 나라의 세상을 하나 더 안다는 말이다. 내가 외국인과 대화하는 장면을 친구, 가족이 지켜본다면 놀래고 대견해한다.
이 또한 삶을 더 재밌고 풍성하게 해서 나를 즐겁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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